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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리수거 헷갈리는 품목 TOP 10

tktktkadbr 2025. 4. 3. 01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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♻️ 분리수거 헷갈리는 품목 TOP 10

— 잘 버리는 것도 환경을 위한 실천입니다 —


🧾 헷갈리는 분리수거, 나만 그런 거 아니야!

‘환경을 위해 분리수거 잘해야지!’ 하면서도
막상 어떤 쓰레기가 어떤 분류로 들어가는지 헷갈릴 때 많죠?
특히 요즘은 포장재, 복합재질, 투명페트병 등
세분화된 기준이 많아져서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해요.
하지만 조금만 알고 나면 훨씬 쉽게, 정확하게 실천할 수 있어요.
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분리수거 품목 TOP 10을 정리해볼게요!


🗑️ 헷갈리는 분리수거 품목 TOP 10


① 플라스틱 뚜껑 + 병 본체

생수병이나 음료수병의 뚜껑은 플라스틱, 병은 페트병으로 보이지만,
보통 함께 플라스틱류로 배출해도 무방해요.
단, 뚜껑을 꼭 닫은 채 버리면 압축 시 튀어나올 위험이 있어
분리 후 눌러서 버리는 것이 좋아요.
※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대상은 무색, 라벨 제거된 생수병!


② 우유팩 vs 일반 종이

우유팩은 그냥 종이 같지만 **‘종이팩류’**로 따로 분리해서 버려야 해요.
코팅이 되어 있어서 일반 종이로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이죠.
종이팩 전용 수거함이 있는 곳에 배출하거나,
지자체에 따라 화장지 교환이 가능한 곳도 있어요.


③ 택배 상자 + 송장 스티커

택배 상자는 종이류지만,
테이프, 송장 스티커는 반드시 제거하고 버려야 해요.
테이프가 많이 붙은 상태 그대로 배출하면 재활용이 안 돼서
전체가 폐기될 수 있어요.
번거롭더라도 깔끔하게 분리해서 접어서 배출해주는 센스!


④ 플라스틱 용기 + 라벨지

샴푸통, 세제통처럼 딱 봐도 플라스틱인데
라벨이 제거되지 않으면 재활용이 어려워요.
가능하면 라벨지를 뜯어서 따로 버리고, 뚜껑도 분리해서 씻은 후 배출하는 것이 좋아요.


⑤ 유리병 + 뚜껑

유리병은 유리류로, 뚜껑(금속)은 캔류나 일반 쓰레기로 분리해요.
특히 깨진 유리는 재활용이 불가하므로 신문지 등에 감싸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안전해요.


⑥ 종이컵 vs 일반 종이

일반 종이와 다르게 종이컵은 내부에 방수 코팅이 되어 있어서
‘종이류’가 아닌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요.
단, 지역에 따라 종이컵 수거함이 따로 마련된 곳은 재활용 가능!


⑦ 알루미늄 호일

은색으로 반짝이는 알루미늄 호일은
기름이나 음식물에 오염된 경우 재활용 불가예요.
깨끗이 닦아낼 수 있는 경우엔 금속캔류로 배출,
그렇지 않다면 일반쓰레기로 처리해야 해요.


⑧ 스티로폼 (EPS)

스티로폼도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배출해야 해요.
깨끗한 흰색 스티로폼은 재활용 가능,
**색이 있거나 이물질이 묻은 것, 냉동포장용(비닐코팅된 것)**은 일반쓰레기예요.
포장용 비닐은 분리해서 비닐류로 버려야 해요.


⑨ 종이호일, 종이랩

‘종이’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어 헷갈리지만
종이호일, 유산지, 종이랩 등은 전부 일반쓰레기입니다.
코팅, 방수 처리 등이 되어 있어서 재활용 불가예요.


⑩ 칫솔

플라스틱처럼 보이지만, 칫솔은
모와 손잡이 재질이 달라 분리 불가한 복합재질 제품이에요.
따라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하고,
친환경 칫솔(대나무, 분해가능한 소재)은 별도로 분류해주는 지자체도 있어요.


🧼 잘 버리는 것도 환경을 살리는 습관이에요!

분리수거는 단순히 분류해서 버리는 일이 아니라,
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살리고 환경 오염을 줄이는 첫 걸음이에요.
조금만 더 신경 쓰면,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의 절반 이상이 재탄생할 수 있어요.
오늘 버릴 쓰레기, 한 번만 더 들여다보고,
조금 더 잘 나누어보는 건 어떨까요? 😊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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